“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비나텍 성도경 대표 ‘나눔리더’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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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5: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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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연료전지 생산기업인 비나텍 성도경 대표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의미한다.
성 대표의 나눔리더 가입은 송하진 전북지사, 서창훈 전북재단 이사장 겸 전북일보사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나눔리더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액 사용하며, 나눔리더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기부금 사용 보고, 세재 혜택 등을 준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비나텍은 친환경 탄소소재 기반 슈퍼커패시터, 수소연료전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임직원 모두가 급여 실수령액의 1%를 기부하고 연간 봉사활동 24시간을 의무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김장 봉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10년째 지속했다.
또 사내 봉사단체인 ‘비나나눔회’는 그동안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13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지역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성도경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으로는 나눔리더 외에도 자영업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 가게’와 온 가족이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 가정’, 동창회나 지인들이 함께 기부하는 ‘나눔 리더스 클럽’ 등이 있다. 이에 참여하는 개인·단체에는 인증패와 현판을 제공한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성 대표의 나눔리더 가입은 송하진 전북지사, 서창훈 전북재단 이사장 겸 전북일보사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나눔리더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액 사용하며, 나눔리더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기부금 사용 보고, 세재 혜택 등을 준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비나텍은 친환경 탄소소재 기반 슈퍼커패시터, 수소연료전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임직원 모두가 급여 실수령액의 1%를 기부하고 연간 봉사활동 24시간을 의무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김장 봉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10년째 지속했다.
또 사내 봉사단체인 ‘비나나눔회’는 그동안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13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지역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성도경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으로는 나눔리더 외에도 자영업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 가게’와 온 가족이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 가정’, 동창회나 지인들이 함께 기부하는 ‘나눔 리더스 클럽’ 등이 있다. 이에 참여하는 개인·단체에는 인증패와 현판을 제공한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